류광수 우상화와 절대화 중에서...세미나강의 "류광수 우상화와 절대화" 박철우목사 (네이버카페 "다락방밖으로" 운영자) 강의 했다.
세미나강의 "류광수 우상화와 절대화" 박철우목사 (네이버카페 "다락방밖으로" 운영자) 강의 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 제 11회 총회가 2024.10.15.-18 3박 4일동안 화성교회(합신)에서 진행되었다. 지금까지 전에 없었던 긴 시간 총회가 진행되었는데 금년 11회 총회에는 특별한 기획을 했기 때문입니다. 세이연이 창립된 지가 벌써 10여년이 지났기 때문에 세이연의 회원들 대부분이 나이가 들어 은퇴할 나이가 된 상황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세우는 문제였습니다. 미국이나 중국이나 다른 외국에서는 차세대 사역자들을 찾기 어렵다고 여러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전달해 왔습니다. 그만큼 이단연구나 이단대처에 관심을 가지거나 헌신하고자 하는 인물들이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세이연 총회 창립당시 1-2대 대표회장을 맡았었는데 4대째에 가서 4대회장의 이해관계문제로 결국 총회가 결렬되고 말았고 오랫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10대까지 이어왔는데 다시 제가 10대 회장을 맡게 되었고 한국에서 총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들 모두가 차세대 발굴과 세움이라는 눈앞에 닥친 과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차세대 사역자 발굴하고 세울 수 있는 길은 한국에서 찾아야 했고 방법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이단상담아카데미 수료자들과 이단연구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중심으로 사역자들을 찾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이단상담아카데미를 수료한 분들이 각 교단에 속한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10분을 선정하여 자신이 연구하거나 평소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발표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차세대의 사역자들의 열심과 발제자들이 발표하는 내용들은 모두를 놀라게 했고 마음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염려했던 것들이 오히려 만족과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전문가 수준의 연구와 정말 이 시대가 필요한 당면한 문제들을 발제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기대와 미래에 대한 전망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총회를 하는 내내 모두의 마음은 흥분과 즐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세이연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하는 좌담회에서는 많은 의견들을 개진하고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1대 회장인 저를 비롯하여 모든 임원진들과 회원들이 다시 미래의 대한 전망을 그려보며 감사하는 마음이 컸고 흐믓한 마음으로 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차세대를 이끌어 갈 젊은 사역자들의 새 회원으로 가입을 하는 과정에서 국내에 계신 분들을 비롯하여 외국에 계신 분들도 전 세계의 한인교회를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우리 단체 이름 그대로 글로벌한 단체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외국에 주재하는 분들 가운데도 이단상담아카데미 출신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그들도 함께 할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금년 11회 세이연 총회는 창립취지와 설립목적을 잊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자는 의미에서 총회를 마무리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성 명 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제11회 총회를 은혜가운데 마치게 됨을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1. 우리 세이연은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신뢰성있고 공정한 이단연구를 하겠다는 창립취지에 따라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한인교회를 보호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한다.
2. 우리 세이연은 제 11회 총회를 기점으로 차세대 사역자들을 발굴하고 세워서 이단연구와 이단대처 그리고 이단상담사역을 행하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도록 격려한다.
3.우리 세이연은 2024년 10월 27일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반대를 위한 200만 성도 연합예배에 대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를 적극 반대한다. 그러나 이단성 시비가 있는 인물이나 기관들이 참여하여 본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2024. 10. 17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 회장 박형택 목사 외 회원 일동 출처: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세이연) 제11회 총회를 마치면서....-진리의소리 - https://www.seiyeon.org/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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