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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이동환 목사 출교한 경기연회 재판 “환영”···“동성애 옹호자 처벌해야”:목회와진리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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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이동환 목사 출교한 경기연회 재판 “환영”···“동성애 옹호자 처벌해야”

성명서 발표, 감리회 해악자 옹호 등 포함해 처벌받도록 감시자로 나설 것

목회와진리수호 | 기사입력 2023/12/19 [18:17]

장로회, 이동환 목사 출교한 경기연회 재판 “환영”···“동성애 옹호자 처벌해야”

성명서 발표, 감리회 해악자 옹호 등 포함해 처벌받도록 감시자로 나설 것
목회와진리수호 | 입력 : 2023/12/19 [18:17]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박웅열 장로)와 여러 특별위원회 중 하나인 ‘동성애·이단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강웅 장로)는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이동환 목사 건에 대해 출교 판결한 것에 환영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2월 18일 본부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와 같이 경기연회 재판의 결과에 환영 의사를 나타내고 앞으로도 이어질 재판에서도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따라 판결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전문 아래 게재) 

이 성명서에는 이외에도 전국 11개 연합회 회장이 함께 연대했다. 

장로회는 이 성명서에 “성경과 교리에 반하는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교회와 감리회를 어지럽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목사들이 있고, 이에 동조하는 자들이 연대해서 사법체계를 흔드는 실태를 좌시할 수 없다”라며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UMC와 같이 분열시키는 악의가 보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① 어떠한 경우에도 교리와 전통 및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 옹호에 가담할 경우 끝까지 추적해 처벌이 따르게 할 것이며 감리회 목사로 파송될 경우 장로들이 적극 거부한다 ② 감리회에 해악을 가한 자들을 옹호하거나 연대해서 행정, 사법, 의회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등 압력행사에 가담하는 자, 동성애를 옹호하며 가르쳐쳐서 선동하는 자를 발본 색출해 처벌받게 하고, 직무에서 배제하도록 장로들이 감시자로 적극 나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성명서에 관해 동성애·이단대책위원장인 이강웅 장로는 “경기연회의 재판위원회는 감리교회가 진리를 훼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점을 분명히 하였으며, 사람들의 평판이나 위협이나 겁박에도 굴하지 않고 진리를 사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감리교회를 대표하여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하고 “다른 평신도 단체와의 연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장 반대 운동 등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명서 발표에 앞서 매주 열리는 감리회와 나라를 위한 월요기도회를 호남특별연회 연합회 주최로 개최했고, 노송교회 담임인 김성용 목사가 ‘맛집과 입맛의 관계’(시편 119:10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의 체인점과 같고, 본래 성경의 맛이 있는데 이것을 맛있게 해야 한다”라며 “그러나 말씀의 맛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각자의 입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하는데, 그 입맛은 영적인 체력을 키워야 하고, 그 체력은 바로 기도”라고 언급했다. 김 목사는 바로 이러한 입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로들은 이어 나라의 평안과 경제회복을 위해, 감리교 회복과 부흥을 위해, 장로회전국연합회와 각연회 연합회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박웅열 전국 연합회 회장은 “날씨가 매우 추워졌음에도 먼거리까지 기도를 위해 함께 해 준 장로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하고, “장로들이 쉬지 않고 기도할 때 감리교회에 희망이 있다고 본다”라고 격려했다.

■ 성명서 전문

성 명 서
(이동환 목사 출교 결정을 환영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학교와 병원사업을 선두로 선교의 문이 열린 후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서 원산에서의 영적대각성이 대한민국을 대 부흥의 시대로 이끌며 3.1운동의 주역이 되었고,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성경과 교리를 지켜낸 저력 있는 교단입니다.

그럼에도 성경과 교리에 반하는 사상과 이념을 가지고 교회와 감리회를 어지럽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목사들이 있고, 이에 동조하는 자들이 연대해서 사법 체계를 흔드는 실태를 좌시할 수 없는 것은 UMC와 같이 분열시키려는 악의가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로회전국연합회와 산하 동성애·이단대책 특별위원회는 경기연회 재판위원회가 동성애 옹호단체 행사에 참여해서 물의를 빛은 이동환 목사를 교리와 장정에 따라 감리회에서 출교 판결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서도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따라 판결해 줄 것을 기대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1. 어떠한 경우에도 목사가 파송된 교회나 기관에서 벗어나 감리회가 지켜온 교리와 전통 및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 옹호에 가담할 경우 끝까지 추적하여 출교의 처벌이 따르게 할 것이며, 감리회에 목사로 개체교회에 파송되는 것을 장로들은 적극 거부할 것입니다.

2. 감리회에 해악을 가한 자들을 옹호하거나 연대해서 행정, 사법, 의회의 정상적인 업무를 방해하는 등 압력행사에 가담하는 자들과 동성애를 옹호하며 가르쳐서 선동하는 자들 또한 발본 색출하여 처벌받게 하고, 그 직무에서 배제하도록 장로들이 감시자로 적극 나설 것입니다

2023년 12월 18일

기독교 대한감리회 장로회 전국연합회장 박웅열 장로
동성애·이단대책위원장 이강웅 장로
서울연회장 조금석 장로 서울남연회장 이상학 장로 중부연회장 신현관 장로
경기연회장 김기용 장로 중앙연회장 정행태 장로 동부연회장 이석준 장로
충북연회장 박문서 장로 남부연회장 조광휘 장로 충청연회장 정해곤 장로
삼남연회장 임병집 장로 호남연회장 이석렬 장로 (이상 전국11개연회장)

출처 : 웨슬리안타임즈(http://www.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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