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26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김영남 목사·이하 이대위)가 18일 총회회관에서 제10차 임원회를 열고 안건을 처리했다. 이대위는 총회실행위원회가 맡긴 정이철 목사 조사건과 관련, 정 목사를 8월 1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으로 소환해 조사키로 했으며, 이와 관련해 출석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정 목사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으로 알려졌다. 총회실행위원회는 4월 20일 회의에서 정 목사에 대해 △교단과 단절한 칼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특징을 갖고 있고 △총신사태에 대해 김영우 총장측 입장을 일방적으로 대변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며 △교단 지도자와 신학자들을 반개혁주의로 호도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조사를 이대위에 맡겼다. 삼산노회가 헌의한 ‘강덕섭 목사 이단성 조사의 건'에 대해서는 7월 26일 강덕섭 목사와 삼산노회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조사키로 했으며, '한기총 질서위원장 김희선 장로의 고소 건'은 서류 접수 불가 처리하고 다루지 않기로 했다. 또 김노아 목사와 정동수 목사에 대해서도 26일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김노아 목사와 정동수 목사에 대해 제102회 총회는 1년간 예의주시키로 결의한 바 있다. 조준영 기자 joshua@kidok.com <저작권자 ⓒ 목회와진리수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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