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진리수호

바른믿음 측과 대표 정이철목사에게 드리는 공고문 9

김문제 | 기사입력 2016/10/27 [07:29]

바른믿음 측과 대표 정이철목사에게 드리는 공고문 9

김문제 | 입력 : 2016/10/27 [07:29]

바른믿음 측과 대표 정이철목사에게 드리는 공고문  9

정이철 목사 : 앤아버 반석장로교회, (구)캔톤한인교회

 

바른믿음 정이철목사께서 약 1년 동안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를 “십자가를 우상으로 표현하며 부활을 높이고 숭상하는 이상한 복음을 전한다”는 명목 아래 김성로목사의 설교의 의도를 왜곡 편집하여 바른믿음 사이트를 통해 온갖 비방을 해 왔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의 주장들을 세심히 관찰하면서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바른믿음 측에 문제를 제기하였지만 필자의 아이피를 차단하고 더 이상 소통하지 않으려는 자세를 취하자, 결국  필자의 개인 페이스북에 정이철목사가 주장하는 내용에 관한 반론을 올리게 되었고,  필자의 페이스북의 내용을 본 한 독자가 세이연 사이트에 올리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바른믿음 정이철목사의 왜곡편집된 주장들을 반박하는 5개의 반박문을 보내게 된 것이다.

만약 정이철목사께서 자신의 주장이 떳떳하다면 크게 걱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사료된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와 그외 목사들이 주장한 약 70편의 기사들을 참고로 조사하고 있을 뿐이다. 어떤 조작이나 왜곡 억지가 없이 오로니 fact만을 가지고 조사하고 있고, 필자가 조사한 사항에 대해 이의가 있다면 객관적인 증거자료를 통해 입증만 하면 된다. 

필자는 정이철 목사를 공격하고 싸우려는 것이 아니다. 정이철목사가 일 년 동안 김성로목사에 대해 사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며 주장했던 내용들에 대한 반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정이철목사는 필자가 반론한 주장들을 재 반론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논박하는 과정에서 바른믿음 정이철목사는 필자의 주장을 조직 신학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반론을 거부했고, 필자의 위원장 자격유비를 2014년 목사안수 받았다는 사진을 게제하여 초상권과 명예훼손을 하였으며, 또 필자가 사도행전 중심으로 설교를 했던 설교의 제목을 잡아 주일설교를 편집하여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정이철목사는 거짓 정보를 담은 이메일(e-mail)을 목회자들에게 발송하여 교단과 개인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일으켰다.

 

정이철목사가 김성로목사와 남침례교단과 필자에 대한 

여섯(6) 가지 핵심 내용. 

첫번째, 김성로목사가 15년 동안 십자가를 우상으로 표현하면서 부활을 높이고 숭상하는 이상한 복음을 전하면서 이름을 떨쳤다. 

만약 정이철목사의 객관적 주장이 아닌 자의적 해석과 왜곡 편집된 주장이라면 명예훼손으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두번째, 김성로목사는 검증되지 않는 상태에서 계속 신문들과 방송국들을 통해 그릇된 복음을 전했다.

만약 김성로목사의 이단성이 없다는 것이 밝혀지면 교계신문, 방송국에 대한 충분한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세번째, 김성로 목사의 거액의 헌금을 받기도 한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 신학분과 위원회에서 저에게 보복하고 , 김성로 목사를 조사하기로 결의한 대응차원에서 긴급이단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재위목사)를 결정했다.

만약 정이철목사의 주장대로 미국 남침례교 한인총회에서 김성로목사를 통해 받은 헌금이 정이철목사를 보복하기 위한 댓가성 헌금이라는 것을 증거와 증인을 통해 제시해야 한다. 만약 증거를 제시하지 못할 시에는 심각한 교단 명예훼손을 하였기에 정이철목사는 자신의 무고를 입증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것이다.

네 번째, 실질적인 목적은 김성로목사의 이단성을 드러낸 정이철목사를 이단으로 몰아 입을 막고 보복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일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지.. 

남침례 총회장이 필자에게 부탁한 사건을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남침례를 대표하는 총회장을 모욕하는 것  뿐만 아니라,  남침례 전체를 모욕하는 발언임을 보게 된다. 

다섯 번째, 필자의 목사안수식 때 찍은 사진(아내, 침례교 목회자들 포함)을 바른믿음 사이트에 이단이라고 주장하며 게제한 것.

이것은 심각한 초상권 침해와 한 교회 담임목사에  대한 명예훼손이다이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참고로 림헌원목사의 관련된 블로그에 필자의 목사안수식 사진이 게제된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

변명에 불과한 글들 

2016년 10월 24일에 본 대책위는 정이철목사께 메일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총회에서 김성로목사가 헌금을 받은 사실에 대한 확인을 요구하며, 자신이 현재 어떤 입장이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변명에 불과한 글을 보게 된다.

초등학생이 보더라도 심각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교단과 타 교단의 분열을 야기하는 반사회적 성향의 글이 분명한 데,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정당성을 주장하는 정이철목사의 주장은 더 이상 간과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잘못이 분명한 데도, 오히려 “김성로목사가 남침례교 한인총회에 헌금또는 찬조를 $10,000이라는 거액을 드린 것에 대한 답변을 왜 정이철목사에게 해야 하는 지를 이해할 수 없다.

만약 김성로목사가 만불을 헌금했다고 한다면 정이철목사를 조사하면 안되는가

정이철목사를 조사하는 이유는 일 년 동안 김성로목사에 대한 왜곡편집된 영상과 주관적인 생각으로 이단성이 있다고 제안한 것이 아니라, 사악한 이단이라고 정죄하며 비방했기 때문이며 (기타 등등 많음), 필자는 이것을 조사하면서 정목사의 심각한 왜곡편집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5개의 반박문을 보내게 된 것이다. 

그럼 미국에서 목회하는 바른믿음 정이철목사는 한국에서 목회하는 타 교단 목사를 왜 이단이라고 단정하며 정죄하는가  

“진리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소송을 걸어 몇 백만의 배상금을 받고…이런 시도나 공갈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 오히려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정이철목사의 반론)

정이철 목사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이 본인 자신인 것을 아직도 모르는 가

자신이 하는 일들은 정당성이 있고, 필자가 하는 일은 공갈로 보이는가? 

정목사가 양심이 있다면 깊게 생각해 보길 바란다.

또 정이철목사의 요구사항이다

“앞으로 신학으로 토론으로 논쟁하고 싸우기를 바란다.” 

정이철목사에게 분명히 말씀드리는 데, 필자가 지금까지 요구했던 것은 신학적인 토론을 부탁했다. 하지만 정 목사는 필자의 짧은 목회경력을 빌미로 위원장 자격의 정당성을 부인하고 조롱했고, 필자의 주장이 조직신학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이유로 반론할 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교단에 관련된 왜곡 및 명예훼손에 관련된 이메일(e-mail)을 목사님들께 유포시켜  교단 간의 화합을 분열시켰다. 

참고로 미국 명예훼손법 조항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불법행위법내 명예훼손이란 가해자가 고의 또는 과실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을 피해자가 아닌 제 3자에게 공개한 경우 이에 대하여 손해배상의 책임을 지우는 것을 말한다. 만약 가해자가 피해자에게만 명예훼손하는 발언을 하였다면 불법행위상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아니한다. 명예훼손은 서면이냐 구두냐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구두 명예훼손'은 악의적이고, 거짓의, 그리고 비방하는 진술 또는 보고이며, '문서 명예훼손'은 기록물 또는 영상 같은 다른 형식의 전달을 말한다. 서면에 의한 명예훼손(libel)공안을 해하거나 혹은 개인의 명예를 해하는 내용을 가지는 게시된 문서, 도화 또는 상기 문서, 도화를 게시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공인에 관한 것은 범죄이고 사인에 관한 것은 심각한 범죄인 동시에 불법행위이다.” 

본 사건의 대책위와 필자는 정이철목사가 행했던 이메일(e-mail) 상에 나타난 근거 없는 인격모독과 명예훼손에 대해 신학적인 검증과는 별도로 남침례 교단법이 아닌 미국 인권법에 따라 준행될 것이며. 정이철 목사는 자신을 변호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직 더 조사해 봐야 밝혀지겠지만 바른믿음에서 주장된 익명의 글들을 포함한  약 70편의 김성로목사에 관련된 주장들을 분석해 본 결과 반복된 단어, 문체, 글에서 발견된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신학적인 주장을 하는 몇 명의 사람들 약 3~4명이 익명성을 이용해 기록한 것으로 조사 되고 있다. 특히 신진모라는 사람과 정이철목사의 글은 반복되는 단어들과 주장들이 거의 일치하고, 글의 내용들을 분석해 본 결과 심리적 성향이 거의 일치한 것을 보게 된다. 

공격적인 단어와 주관적이며 과장된 단어, 리플리 중후군에 가까운 증세로 궁지에 몰리면 아이들이 현재 상황만을 모면하기 위한 뻔한 거짓말을 하는 극단적 행동을 하는 증세이다. 또 공통된 심리성향은 피동공격적인 성향과 조작, 왜곡편집을 통해 분열시키는 반사회적인 성향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물론 법원의 조사가 들어가면 알 수 있겠지만 사실이 밝혀지면,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법에 접촉될 것이다. 정이철목사와 바른믿음 측은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필자의 위원장 자격 유비에 대해 공격하는 데, 필자는 국회의원 선거 나온 사람이 아니다. 필자는 정이철목사의 왜곡된 주장에 대하여 객관적이며 성경 신학적인 관점을 분석할 뿐이다. 바른믿음 측에서 깊이 생각해 보면 경험이 없는 목회자가 일을 진행하면 오히려 잘 된 일이 아닌가? 

앞으로 정이철목사께서 신경 쓸 일이 아니고, 자신의 정당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하길 바란다. 

필자는 토론 서두에서도 김성로목사와 개인적인 만남이나 전화 통화, 문자, 공개적으로 만나본 적이 없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목회하는 평범한 목회자일 뿐이라고 분명 언지 했었다. 바른믿음 측과 나누는 모든 토론은 독자들과 남침례 총회장님을 위시한 임원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것이다. 

참고로 필자는  이 일을 교단에서 사례를 받고 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의 권유로 일하는 사람도 아니다. 개인적으로 맡겨진 사역만으로도 충분한 사람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앞으로 정이철목사가 요구한 신학적 토론이 시작될 것이다

참고로 토론의 기본은 

1) 정확한 Fact만을 가지고 논박해야 하며, 

2)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아실 줄 안다. 

앞으로 필자의 논증에 대해 자신의 주관적 신학적 개념과 Frame of reference 에 의한 편집 왜곡된 자의적 생각으로 근거한 주장들, Fact에 근거하지 않는 반론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상대방의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 

예를 들면 이창모 목사가 사용한 “선무당의 칼춤”과 같은 어휘 사용이다. 희롱조, 조롱조의 표현은 사양한다. 좋은 표현을 기대한다.

또 토론에 참가하려면 자신의 주장에 책임을 지게 하기 위해서 익명이 아닌 이름, 소속(교회명), 직임을 밝혀야 한다. “오직 십자가”는 실명을 밝혀야 한다. “영분별”도 마찬가지이다.  

만약 지금까지 바른믿음 정이철목사의 주장들이 왜곡 편집된 거짓이라면 책임은 반드시 감당해야 할 것이며, 필자도 정이철목사의 주장에 왜곡 편집을 통해 주장했다면 마땅히 책임을 받아야 할 것이다. 

정이철 목사님과 바른믿음의 다른 목사님들 !! 

인간과 인간 간에 누구나 약점이 있고, 교회와 교회 간의 약점이 있습니다. 또 교단과 교단 간에 신학적인 약점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바른믿음 측은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약점/실수를 공격하여 상대방을 사악한 이단이라고 매도하였습니다. 이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해 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바르게 세워진다고 믿습니다.

    

  2016. 10. 26

이재위 목사 / 미 남침례 대책위